에어컨 사기 좋은 시기와 사이트 추천 - 카드할인까지 챙기자!

에어컨 사기 좋은 시기와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여기에 카드할인까지 알뜰히 챙기면 당신은 최저가에 에어컨을 살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을 사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추운 겨울에 사면 좋다고 막연히 알려져 있지만, 지난 10년 간의 가격 변화를 꼼꼼히 조사한 결과, 오히려 3월부터 5월까지가 가장 좋습니다. 왜 그런지 알려드립니다.


멀티 에어컨 가격 - 일반 모델 120만원 전후 + 설치비


이제는 정말 에어컨 없이 살기 힘들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사려고 알아보다보면 가격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 한 가정에서 한 번 구매하고 나면 다시 사는 일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10년 간의 가격 변화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최근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멀티형 에어컨의 경우 2010년 전후로 본격적인 등장을 하였습니다. 2020년 이후부터 신축 아파트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0년 이후 등장하기 시작한 멀티형 에어컨은 넓은 면적을 커버하는 스탠드형 에어컨과 침실을 커버하는 벽걸이 에어컨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5년엔 기본설치비를 포함하여 89만원 특가 판매를 하곤 했습니다.


2016년 당시 리뷰들을 찾아보면, 일반 아파트 매립배관 기준으로 설치비가 35만원 이상 나왔다고 하는 말들이 많고, 이를 포함하여 약 110만원에서 120만원 가량에 설치를 마친 경우가 많습니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가격을 조사해본 결과, 약 10년 동안 일반적인 멀티 에어컨의 가격은 100만원 초반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150만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표방하는 고급 모델의 경우는 300만원을 넘기도 합니다.

여기에 설치비용 약 20만원 내외를 포함한다면 '일반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찾아보면 더 저렴한 모델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일반 사설 업체가 설치를 진행하면서 두 배 이상의 설치비용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싸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에어컨 가격은 매달 변동한다 - 가격이 변동하는 이유

10년의 가격을 추적하면서 발견하게 된 재미있는 사실은 에어컨 가격이 매달 변동한다는 것입니다.

에어컨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시점은 약 7~9월입니다. 더위와 장마로 인해 어딜가든 에어컨이 사용되죠. 그리고 약 10월부터는 에어컨 사용이 줄어들고 겨울을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에어컨 사용을 안하는 겨울의 가격이 가장 저렴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에어컨 공장 스케쥴에 따른 변화

가장 먼저 에어컨의 가격은 생산공장 스케쥴과 오히려 더 밀접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을 만드는 공장은 2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약 4월부터 100% 가동하고 7월에는 100% 를 넘어서는 생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8월 초부터는 100% 미만으로 생산량을 줄이게 됩니다. 

한겨울인 11월부터 1월까지는 에어컨 냉매 가스의 충전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이때는 에어컨 생산량을 줄이게 됩니다. 최근에는 공기청정 기능을 포함한 가전으로 변모하여 겨울 생산도 이루어지긴 하지만, 여름 가동량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양이 생산됩니다.

만일 1년 내내 동일한 물량이 생산되고 있다면, 성수기인 여름이 지난 겨울 시점에 가격이 떨어지는 게 맞겠죠. 하지만 겨울에는 에어컨 생산량도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제품 가격이 오히려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에어컨 설치기사가 필수이기 때문

에어컨이라는 가전은 다른 제품과 달리 설치기사가 반드시 필요한 제품입니다.

냉장고나 세탁기와 같은 가전은 제품을 운송하고 수평을 맞추는 정도의 간단한 조치만 필요한 반면, 에어컨의 경우는 냉매 배관설치, 실외기 설치 등 최소 2인 이상의 전문가가 필요하죠.

이러한 전문인력의 인건비가 곧 설치비가 되면서, 에어컨 가격이 변동하는 이유가 됩니다.

겨울철에는 전문인력들이 난방공조기를 관리하는 쪽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겨울철에 에어컨 설치를 진행할 경우에는 설치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냉매 충전 때문입니다.

에어컨 냉방을 위해 필수적인 냉매는 에어컨을 설치한 후 충전해야 하는데, 겨울철에는 차가운 기온으로 인해 적정량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되면 다시 추가 냉매 보충을 해줘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에어컨 설치는 기사들의 스케쥴과 특성 때문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에어컨을 사기 가장 좋은 시기는? 3월부터 5월까지 핫딜을 노리자

에어컨을 사기 가장 좋은 시기는 3월~5월 사이의 오픈마켓 핫딜입니다.

2월에 새로 생산한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제조사가 '할인 프로모션'을 벌이기도 하고, 설치기사들도 즉시 설치하러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조사가 판매대리점에 가격을 할당하기 때문에, 이 시기 오픈마켓 판매업체의 페이지를 확인하면서 가격 할인행사를 노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들의 경우에도 제조사에서 정식 설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판매 대리점 간의 경쟁으로 특별 행사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으니 3월부터는 오픈마켓을 틈틈이 돌아다녀야 합니다.

그 중에서 5월 지마켓/옥션/SSG의 빅스마일데이는 나름 할인 폭이 큰 행사이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에어컨 꿀 가격이 뜨는 곳? 쿠팡

가격을 조사하던 중 발견하게 된 재미있는 사실이 바로, '쿠팡'에서 가끔 개인용 핫딜이 뜨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카드 할인'이 추가로 적용되는 경우입니다.


쿠팡에서 특정 카드를 통해 결제하면 '카드할인'이 되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카드 즉시할인의 경우도 7% 정도인게 보통이죠. 하지만 가격 조사를 하다보니 가끔씩 사용자 개인의 상황에 따라 20%까지 뜨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150만원 정도의 에어컨을 약 120만원에 구입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으니, 틈틈이 사이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쿠팡의 '로켓설치'의 경우 제조사 직접설치를 진행하기 때문에 설치도 2-3일 내에 이루어지고, 설치비 역시 합리적인 수준에서 청구된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만약 3월에서 5월까지의 핫딜을 놓쳤다면? 10월과 11월 할인행사를 노리자!

핫딜을 놓쳤다면 한 여름에는 약 20만원 가량 더 비싸게 에어컨을 사야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컨이 있는 경우라면 굳이 한 여름에 바꾸지 말고, 조금 더 기다리면 1년의 마지막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10월/11월의 할인행사 입니다.

에어컨 제조사에서는 1년 마지막 매출을 위해 10월과 11월에 행사를 합니다. 삼성의 경우 '삼세페'라는 이름으로 10월 창립기념일을 전후로 할인행사를 하고, LG의 경우에도 세일페스타로 11월 경에 행사를 하게 됩니다.

오픈마켓의 행사를 함께 노린다면 그래도 괜찮은 가격으로 에어컨을 살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곧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좋은 가격으로 에어컨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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